우본, ‘쉼터보호아동’에 1억3000만원 지원

입력 2011-07-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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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3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쉼터보호아동 정서 지원 사업’에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가정 내 학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회공익사업이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3972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 금액은 4억7200만원에 이른다.

한편 21일에는 서울랜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전국 쉼터보호아동 200여명을 초청,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1박 2일 희망캠프가 열린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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