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프로듀싱한 ‘뻔한 사랑 노래’ 표절논란 "문제없다"

입력 2011-07-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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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AM창민과 에이트의 이현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옴므의 신곡 ‘뻔한 사랑 노래’이 표절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곡을 프로듀서한 방시혁의 소속사 빅히트 측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빅히트 측은 “논란이 왜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문제 없다”고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표절 논란은 옴므 ‘뻔한 사랑 노래’가 제이슨 므라즈의 ‘아임 유어스’의 도입부의 한마디 가량의 멜로디 라인이 비슷하다는 데서 시작됐다. 두 곡 모두 레게 리듬을 차용한 것도 유사성에 힘을 더했다.

빅히트 측의 해명에도 불구 현재 누리꾼들은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제이슨 므라즈와 방시혁의 곡을 비교하며 항의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누가 들어봐도 비슷한 느낌인데, 아니라고 하다니", "유사할 뿐 표절은 아닐 수 있지 않나" , "끝까지 지켜 봅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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