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대병원 등은 고 전태일 열사 모친 이소선씨가 지난 18일 오후부터 몸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 상태라고 전했다.
이소선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자택에서 몸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선씨는 심장과 혈압 등은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다.
고 전태일 열사 모친 이소선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최근엔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