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환율 1년내 1010원 근접”

골드만삭스는 원·달러 환율이 1년 이내에 달러당 1010원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예상 원·달러 환율로 3개월내 1040원, 6개월내 1030원, 12개월내 01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골드만삭스가 종전에 예상했던 1060원, 1050원, 1040원보다 20~30원 낮아진 것이다.

올해 들어 원화는 미 달러보다 6.4%의 절상이 이뤄졌다. 아시아 통화 중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이라고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국제수지가 늘어날 가능성,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고려했을 때 원화는 추가로 절상될 여지가 많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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