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스마트폰 통합 앱 출시

입력 2011-07-18 09:47수정 2011-07-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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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_통합_앱.JPG:SIZE400]신한금융지주가 금융권 최초로 각 그룹사들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한 화면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신한금융그룹 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스마튼폰 한 화면에서 뱅킹, 카드, 증권거래, 보험, 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서비스와 부동산 시세조회, 각종 쿠폰 발급, QR코드 인식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신한금융 계열사별로 제공되던 개별 스마트폰 앱을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통합관리를 통한 효율성도 높아졌다는 게 지주 측의 설명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번 앱을 통해 각 그룹사들의 앱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 서비스와 다른 금융회사에 분산돼 있는 금융자산을 통항 관리하는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앱에 이어 향후 아이폰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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