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 중간평가에서 1위…눈물 글썽

입력 2011-07-18 07:47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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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장혜진이 MBC'일밤-나는 가수다' 2차 경연 중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눈물을 쏟았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에는 지난 1차 경연에 이어 2차 경연을 앞두고 중간평가가 펼쳐졌다.

중간 평가에 앞서 장혜진은 경연곡으로 바이브의 '술이야'를 선곡했다.

중간평가 무대가 시작되고 장혜진은 애절한 목소리와 세련된 감정표현으로 1위를 차지, 눈물을 보였다. 이는 지난 1차 경연에서 청중평가단의 투표결과 7위를 차지, 마음고생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범수가 '희나리'로 7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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