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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에 따르면 14일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은 14.1%의 자체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전날 13일 방송이 기록한 11.6%보다도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성유리-정겨운 주연으로 많은 관심은 모은 ‘로맨스타운’은 마지막회에서 로또 당첨금을 나눠 가진후 2년이 지난 모습을 그렸다. 그동안 돈에 집착해 많은 것을 잃었던 이들은 욕심을 버리고 다시 사람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
동시간대 방송된 ‘시티헌터’는 19.2%로, 전날 방송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20%의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주춤한 모습이다.
한편 ‘로맨스 타운’ 후속으로는 문채원-박시후 주연의 퓨전사극인 ‘공주의 남자’가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