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미투데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제)에서 주인공을 맡은 김선아와 이동욱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김선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사진을 올리며 "이게 오키나와에서. 셀카찍고 지욱이가 제 휴대폰으로 미투데이에 글쓰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설명했다. 지욱은 이동욱이 '여인의 향기'서 맡은 배역 이름이다.
앞서 이동욱은 지난 6일 김선아의 미투데이를 통해 "난 강지욱!! 이것은 나의 인증!!! 여인의 향기 기대해 주세욧!!! 이연재씨가 시킨것 아니라고 하라고 함" 이라고 글을 남겼다. 김선아는 이같은 상황을 촬영한 사진을 뒤늦게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이동욱은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며 김선아는 이동욱의 어깨 너머로 휴대폰을 살펴보고 있다.
김선아는 이어 "(이동욱)이 아이디도 계속 열심히 생각하고!! 에휴!!!!으흐흐 지욱 씨(^з^)미안 ! 자꾸 웃음이나!"라며 미투데이 사용법이 서툰 이동욱 때문에 웃음을 자아낸다고 전했다.
김선아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가까이 계신 것 아닌가요" , "이동욱의 진지한 모습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