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미국인 교수와 결혼…"연예계 은퇴생각 없어"

입력 2011-07-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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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BS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이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14일 마스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오는 10월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임성민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미국인으로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하교 콜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의 모 대학의 영화제작 담당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성민과 예비신랑은 2008년 처음만났으며 이후 임성민에게 호감을 가진 예비신랑이 부산국제영화제 출장을 자처해 한국을 찾으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졌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임성민 커플은 결혼 이후 서울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연예계 활동은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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