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화물분야의 부진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전망에 하락세다.
14일 오전 11시2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대비 2.36%(1700원) 내린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UBS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화물량 감소 및 운임 하락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UBS증권은 "지난 1분기 대한항공 전체 매출에서 화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로 아시아 항공사 가운데 두번째로 높다"며 "그러나 단기적으로 물류 및 운임이 약세를 보이면서 올해 아시아 경쟁사보다 이익이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