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장애아동과 ‘2011 전국 희망올림픽’ 진행

입력 2011-07-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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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한화 희망어울림 올림픽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임직원들이 평창올림픽 개최 축하카드를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화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념, 후원 장애 아동들을 초청해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그룹은 13~14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및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한화 희망어울림-2011 전국 희망올림픽’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화가 후원하는 장애아동 180명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올림픽 종목인 컬링, 플로어하키, 멀리뛰기 등의 스포츠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손을 잡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념하는 축하 세리모니도 함께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인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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