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온라인쇼핑몰 라쿠텐, 국내서도 즐긴다

입력 2011-07-13 14: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포비커‘라쿠텐 쇼핑 앱’웹 서비스 운영

일본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과 PC에서 라쿠텐 사이트를 통해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기업 (주)포비커는 오는 14일부터 라쿠텐 쇼핑 앱의 웹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7월 한 달 간 구매대행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비터는 라쿠텐 쇼핑 웹 사이트(www.rakutenshop.co.kr)를 열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30만 원 이상 고액결제가 어려웠던 점도 해결해 해외구매 대행 쇼핑의 즐거움을 넓혔다는 평가다.

지난 1월 포비커가 론칭한 라쿠텐 쇼핑 모바일 앱은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라쿠텐의 인기 아이템을 구매대행 할 수 있는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이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갤럭시탭에서 사용 가능하며 상품별 상세한 설명과 이미지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장바구니 기능과 라쿠텐 베스트 카테고리로 서핑에서 결제까지 논스탑 쇼핑이 가능하다.

한편 포비커는 라쿠텐 쇼핑 웹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한다. 7월 한 달 간은 구매대행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더불어 원하는 상품이 ‘현지무료’ 표시가 되어있는 행사상품이라면 현지 운송료 역시 추가로 면제된다.

포비커 박종일 이사는 “모바일 환경이라는 제약 요소를 뛰어 넘어 이용자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이번 라쿠텐 쇼핑 웹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30만원 이상의 고액 상품의 결제를 원활히 하는 한 편 라쿠텐 앱의 마케팅 효과 또한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