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CD, 조기품절... "추가생산 없다"

입력 2011-07-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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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돌풍을 일으킨 MBC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CD가 조기 품절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CD를 구입할 수 있었던 MBC 티숍 등은 12일 CD 판매 종료를 알리는 공지를 게재했다.

품절된 '무한도전' CD는 준비된 물량의 판매가 완료됐으며 추가 생산 계획은 없다. 향후 CD를 구입한 사람들의 주문 취소가 있을 경우에만 소량 추가 판매될 예정이며 취소 물량이 없을 경우 추가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5일부터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음반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틀만에 6만 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드래곤과 박명수가 부른 '바람났어'는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방송에서 공개된 7곡 외에 유재석과 이적의 '말하는대로'와 바다-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댄스 버전 등이 보너스트랙으로 담겨 있다.

한편 '무한도전 '측은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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