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옵티시스, 상장 첫날 홈런 ‘上’

옵티시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에 진입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옵티시스는 시초가 대비 14.55%(1600원) 올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있다. 옵티시스는 공모가 7600원보다 44.7% 높은 1만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광링크시장은 현재 시장형성 초기단계인 만큼 성장성이 높다”며 “최근 의료장비, 수술실 등 고가제품에서 저가제품으로 적용이 확대되는 등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디지털 방송 도입에 따른데이터 전송량 증가, 고화질 보안장비 수요증가 등으로 적용영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옵티시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디지털 광링크 제조업체로 광소자, 광전송 회로, 광패키지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표준의 디지털 영상과 PC 인터페이스의 광링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162억원, 영업이익은 151%증가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오희나 hnoh@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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