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교육대상] 자율화산중학교, 교과부 2년 연속 최우수학교 선정

입력 2011-07-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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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적인 인격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신의(信義)'로서 교육을 해야 합니다."

설립자인 심의두 교장은 창의적이지 못하고 자율적이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적용한 교육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자율화산중학교는 85년 '한국 최초 의무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중학교 의무교육시대를 선도하고 기틀을 잡았다.

2005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자율중학교로 격을 높였다. 2009년도와 2010년도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연속2년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자율화산중학교는 현재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국어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영재학급을 확정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과부가 지정한 교과교실제 연구·시범선도학교로서 전용교실과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토익점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며 각종 경시대회에 출전해 그랑프리를 받은 졸업생들은 한국과학영재학교나 KIST로 진학하고 있다. 기숙시설로는 300여명의 학생이 생활 가능한 '문무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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