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교육 소외 학생 지원

입력 2011-07-11 16: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BC카드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회공헌사업 ‘사랑,해 스쿨천사’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이종호 BC카드 사장 및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전희두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저소득층 학생 생활·교육비 지원, 저소득층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지도 교육, 문화소외지역 학교 문화체험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BC카드는 교육청이 선정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생활·교육비를 공익형 선불카드인 스쿨카드에 생활·교육비를 충전하여 지원한다. 교육소외 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자녀 진로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코칭맘 스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BC카드 이종호 사장은 “사랑,해 스쿨천사 사업이 교육소외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작은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그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