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김석훈, 김현주에게 이별통보 '헤어지자'

입력 2011-07-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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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석훈이 김현주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송승준(김석훈 분)이 한정원(김현주 분)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원이 "결혼하면 당신이 요리를 맡아라"라고 말하자 송승준은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제 그만하자"고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원의 부모는 송승준과 한정원의 결혼을 반대했다. 송승준의 어머니 백곰(김지영)이 그들의 출판사를 뺏기 위해 주식을 가로챘기 때문. 마침 그들의 친딸 황금란(이유리)은 백곰을 대신해 칼을 맞아 사경을 헤매는 상태였다.

황금란은 사경을 헤매다 정신을 차렸지만 임신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 자궁은 손상당하지 않고 난소만 절제한 수술을 치렀다. 하지만 백곰은 임신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둔갑시켰다. 황금란의 불임 소식으로 송승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함이었다.

이에 송승준은 충격을 받고 한정원에게 이별을 고하며 드라마가 마무리됐다. 이후 황금란과 한정원, 송승준의 애정전선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은 시청률 21.5%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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