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송승준-한정원에게 갑작 이별 통보 '황금란은?'

입력 2011-07-11 01:45수정 2011-07-1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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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반짝반짝 빛나는' 송승준이 한정원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에서는 은혜 때문에 정원과의 만남에 위기를 겪는 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란(이유리)는 한정원(김현주)의 말에 원본 계약서를 빼내려다 괴한에게 은혜(김지영) 대신 칼을 맞고 정신을 잃었다.

이에 지웅(장용)과 나희(박정수)는 은혜의 아들인 승준(김석훈) 옆에 있다가는 정원 역시 금란처럼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승준에게 정원과의 교제를 그만둘 것을 통보했다.

이에 승준은 이후 만난 정원에게 갑자기 여행을 떠나자는 말로 힘든 현실을 잠시 잊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이내 '여행 갔다가 돌아오면 다들 싸운다는데 우리도 그들처럼 등 돌리고 살자'며 아프게 이별을 고했다.

이에 정원은 "난 그렇게 못하니까 여행은 다음에 가고 지금 저 안으로 같이 들어가요. 들어가서 밤새 금란이 옆 지켜요"라며 승준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금란은 괴한에게 칼을 맞고 난소를 드러내는 수술을 해야 했다. 수술 결과 임신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나 은혜는 의사에게 돈을 주고 불임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라고 주문해 승준이 흔들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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