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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새로운 출연진으로 이지희와 아들 홍준원이 합류했다.
이날 이지희는 "마흔살에 큰 아들이라고 하면 남들은 다 늦둥이 봤느냐고 그러더라. (지금은) 세 살된 딸을 낳고 본의 아니게 은둔생활을 하게 됐다"며 "주위 사람들이 '벌써 애가 두 명이나 있었어요?'라고 묻곤 해 난감했다" 고 전했다.
또 이날 방송을 통해 방송국에 처음 와본 홍원준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조금은 긴장이 풀린 듯 자유스러운 포즈로 의자에 앉아 있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홍원준군 너무 귀여웠다", "엄마처럼 똑소리 나게 대답하는 게 눈에 띄었다", "이지희씨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