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위드더스타' 김영철, 김장훈 이어 두번째 하차…빈자리는?

입력 2011-07-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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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김영철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댄싱스타)에서 가수 김장훈에 이어 두번째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댄싱스타' 관계자는 김영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으며 8일 진행될 생방송 무대에서부터 불참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댄싱스타' 최고령 참가자로서 그간 나이를 뛰어넘는 연륜있는 무대 매너를 펼쳤다. 하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과도한 연습량과 빠듯한 일정탓에 결국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김영철은 오는 20일부터 KBS 2TV '공주의 남자' 출연이 예정돼 있다.

김영철의 하차 결정으로 8일 생방송엔 문희준 오상진 김규리 제시카고메즈 현아 이봉주 팀 등 6팀만이 출연한다.

한편 이미 8일 구준엽, 15일 싸이가 섭외된 가운데 8일 무대에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위탄)의 주역 백청강 이태권 권리세 데이비드오 등의 출연이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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