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0~3.0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10일에도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는 장마전선으로 인해 계속해서 많은 비가 이어지겠으니 저지대 침수 및 축대붕괴, 산사태 등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