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평, 세계최초 발파 해제기술 선보일 듯

건설교통 R&D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하 건교평)은 첨단도시개발사업 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된 발파 기술을 적용한 발파해체 공사를 오는 10일 인천 루원 도시재생사업지구 내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발파해체 공사는 건교평 내 건친환경 도시재생을 위한 첨단해체 기술개발 연구단의 5차년도까지 개발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발파해체 시험시공 대상은 RC 벽식구조의 T자형 고층 아파트(길이 50m, 높이 45m)로 아파트 연결부에 워터제트, 무인 해체 장비, 건식절단 장비 등을 이용해 건물을 6초만에 발파붕괴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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