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내 첫 3D스마트폰 옵티머스3D 예약판매

입력 2011-07-08 10:52

박세림 기자 serimpark@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SK텔레콤은 안경없이도 3D영상을 볼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폰 LG전자 옵티머스3D를 오는 15일께 국내 단독 출시하고, 정식 출시에 앞서 8일부터 14일까지 예약가입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가입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판매처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 또는 전국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권장판매가는 판매처와 구입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2년 약정 올인원55 요금제 기준 24만원 대이다. 2년간 매달 1만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부담하면 된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3000 대 이상의 옵티머스3D를 전국 주요 대리점에 비치하고 체험존을 구성하는 한편 30개 팀으로 구성된 옵티머스3D 홍보단의 전국투어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옵티머스3D 출시를 기념해 예약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7인치 3D TV(20명)△3D노트북(50명) △3D 모니터(1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