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원자력연구원과 협약 체결

입력 2011-07-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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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원전 개발 및 원자력 수출 산업화에 협력키로

현대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종로구 계동 소재 현대건설 별관 8층 비젼홀에서 미래형 원전개발 사업과 연구로 수출 사업 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 연구인력 교류와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원자력 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특히 초고온가스로(VHTR) 개발과 이를 이용한 원자력 수소 생산,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 연구용 원자로 건설 등 해외 시장 진출 등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우리나라의 첫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를 건설한 이래 국내 운영 중인 21기 중 61%인 13기를 건설했다.

또한 국내 원전의 첫 해외진출 쾌거를 일군 UAE 원전 및 신울진 원전 1.2호기 등 현재 9기에 달하는 원전을 동시에 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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