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용 첫 단독 콘서트에 이적·김동률·루시드폴 대거 참여

▲사진제공 뮤직팜

뮤지션 정순용의 첫 단독 콘서트에 이적, 김동률, 루시드폴, 장재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다.

지난 5월 말 10년만에 토마스쿡 2집 음반 '저니'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무것도 아닌 나'로 활동중인 정순용은 오는 8월 4일 부터 7일까지 홍대 롤링홀에서 4회 공연을 갖는다.

정순용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객과의 호흡을 위해 스탠딩 공연이 아닌 좌석을 준비했다"면서 "4일 동안 장재인, 루시드폴, 김동률, 이적을 비롯 선후배 뮤지션이 출연해 공연을 빛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랫만에 팬들과 공연장에서 만나게 되어 설렌다"면서 "나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다."고 공연 출사표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05년 '마이앤트메리' 3집 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수상과 더불어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올라 우리시대의 뮤지션으로서 촘촘한 행보를 선보여 왔다.

정순용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일(목) 오후 4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