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ㆍ조 위원장, 평창 지지 호소

입력 2011-07-06 19:32수정 2011-07-06 19: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남아공 더반서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 열려

이명박 대통령과 조양호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에 나섰다.

먼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조 위원장은 지난 두 번의 유치 실패에 대한 원인과 잘 갖춰진 동계스포츠의 인프라를 내세웠고 이 대통령은 반세기 전 한국전쟁 이후 이룬 경제대국 및 하계올림픽, 월드컵 등을 개최한 장점을 부각시켰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제수영연맹에서 일한 점을 내세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과 같은 ‘스포츠맨’이라며 평창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