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생이 만든 '학교뉴스' 첫 방송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초중고교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학생 굳센방송단’이 만든 뉴스프로그램이 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 590여명으로 구성된 방송단은 기자, PD, 앵커, 촬영, 편집, 스크립터 등 6개 분야로 나눠 뉴스 기획과 취재 등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학생들의 눈높이로 전달한다. 주 1회 방영되는 15분 분량의 뉴스는 굳센뉴스(www.stu.sen.go.kr)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방송·언론인으로서의 열정과 꿈을 키워나가는 서울학생 굳센 방송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생 및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교육정책 수립과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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