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이 6일 경기도 파주 사옥에서 2011년 상반기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이노베스티벌’Inno-Festival)을 개최했다.
웅진씽크빅 임직원 500여명은 이날 업무를 보지 않고 혁신활동을 즐기면서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은 이노페스티벌은 올해 ‘세계 1등 도전기’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우선 세계 1등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세계 1등 체험관’을 만들어 웅진씽크빅이 확보한 세계 1등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교육 분야 최초로 시도된 온·오프라인 학습모델인 ‘씽크U’와 국내에서 1등을 차지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밖에 해외법인 활동 소개와 출시제품을 전시했다. 아직 출시하지 않은 신제품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혁신활동 전시관’은 전 사옥 곳곳을 2011년 상반기에 시행된 다양한 혁신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꾸몄다. 혁신전담조직인 ‘이노오션’(Innoocean) 그룹과 각 사업본부별 혁신 과제 성과 및 개인 제안제도인 ‘상상오션’의 우수 사례도 전시했다. 글로벌 체험활동인 ‘브라보’ 사진전과 품평회를 시행했다.
그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본부별 대표 선수 54명을 선발해 세계 1등 달성에 관한 문제를 출제하고 퀴즈왕을 뽑는 ‘혁신 골든벨’ 및 ‘혁신 시상식’ 등으로 임직원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더욱이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를 초청,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혁신 특강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2009년부터 화두를 ‘혁신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