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24대1 청약 마감

입력 2011-07-06 11:03수정 2011-07-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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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76대1 기록

대우건설이 분당 정자동에서 분양중인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17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도 24대1에 달해 전체 타입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이는 최근 소형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인기도를 반영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용주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부가세를 포함한 분양가가 3.3㎡당 1190만원 대여서 최근 판교에서 3.3㎡당 1200만원 후반대로 공급한 오피스텔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며, “인근 킨스타워와 NHN 그린팩토리에 많은 벤처 및 IT업체가 입주해있으며, KT, 삼성SDS 등 대기업이 위치해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고 설명했다.

분당 정자동은 분당에서도 임대수요가 가장 풍부해 주변 임대가와 매매가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올해 9월에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16분에 갈 수 있게 돼 강남역 삼성타운, 매헌역 현대∙기아차, 판교 테크노밸리 등 강남권 수요가 정자동 지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에 위치한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총 361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9~36㎡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계약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강남역 3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는 견본주택(서울 서초구 소초동 1319-9 소재)에서 진행된다. 분양문의는 02-597-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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