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옥주현, 이효리의 '유고걸'로 파격무대

입력 2011-07-0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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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가수 옥주현이 이효리의 ‘유고걸’에 도전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될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의 1차 경연 녹화에서 옥주현은 도전하고 싶은 곡으로 이효리의 ‘유고걸’을 선곡했다.

이날 무대에서 옥주현은 ‘유고걸’을 파격적으로 편곡,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색다르게 편곡된 옥주현의 ‘유고걸’에 윤도현은 “리허설 무대를 보도 깜짝 놀랐다”며 “점점 ‘나는 가수다’가 다양해 지고 있는 것 같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 녹화에서 박정현은 ‘이브의 경고’(박미경)’, YB는 ‘빗속에서’(이문세), 김범수는 ‘외톨이야’(씨엔블루), 장혜진은 ‘미스터’(카라), 조관우는 ‘남행열차’(김수희), 옥주현은 ‘유고걸’(이효리), 김조한은 ‘I Believe’(신승훈)를 도전하고 싶은 곡으로 선곡해 4라운드 1차 경연에 참여했다.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옥주현의 도전에 박수를”, “일요일 저녁이 즐겁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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