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2011년 한정판 수분 크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160년 동안 이어온 키엘의 정신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고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수분 크림’은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키엘의 NO1. 베스트셀러로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앞장서왔다.
공모전의 디자인 주제는 ‘오래된 나무, 에코(ECO) 그리고 키엘’이며 나이와 직업에 상관없이 환경에 관심이 많고 키엘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등 당선된 디자인은 전 세계적으로 15초에 1개씩 판매되는 키엘 수분 크림의 2011년 한정판으로 제작돼 전국 키엘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중 일부는 '한국의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