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페스티벌...내달 20일까지
한여름의 페스티벌은 오크밸리 고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표적인 축제다. 오크밸리는 지난 해보다 한층 유익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해 고객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했다. 공연을 비롯해 미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먹거리축제와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마련 돼 있다.
이 기간동안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쥬얼리, 부활, 박완규, 진주, 정경화, 주현미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를 연다.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과 더불어 함께 운영하는 야외 비어가든에서는 생맥주 및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30일과 8월 6일 이틀간은 오크밸리 보행로 걷기대회가 열린다. 야외 광장에서 출발, 산책로-노스콘도-보행로-광장 등의 5km 코스를 완보하면 대한걷기연맹에서 공식 인증한 완보증과 학생인 경우 봉사활동 참가 확인증을 발급해 준다.
23일, 30일, 8월 6일, 13일에는 연회장에서 2011 전국 연극제 극단 ‘웃끼’와 함께하는 연극열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모짜렐라 치즈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피자 만들기 등 낙농 체험은 한 가족 기준 참가비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도예와 전통 짚풀공예, 상지대 한방병원과 함께하는 한방뷰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오크밸리 인근에 위치한 올리버 선박학교에서는 목조 선박의 기원과 제작과정, 제작 방식에 대해 배워보고 직접 공작을 해 보는 이색적인 보트샵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원주 곤충마을에서는 곤충체험과 낙농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야외 광장에서는 물풍선 던지기, 얼음 빨리 녹이기, 수박씨 멀리 보내기등 가족 참여 행사인 특별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페이스페인팅, 가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도 실시하며 산양산삼 체험 코너에서는 산양산삼을 화분에 심기와 함께 산양산삼과 갈근, 오가피 등 자연산 약초로 만든 냉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사진 배경과 조명 등 사진 장비를 무료로 다루어볼 수 있는 ‘오크밸리 포토 스튜디오’에 참가하면 오크밸리 포토뉴스를 운영하는 함충우 포토그래퍼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의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골프빌리지의 빌리지센터 2층 야외 테라스와 스키빌리지의 오크힐스구이집에서는 입맛을 사로잡는 ‘한우등심 화로 불고기’식당이 운영된다.
한편 홈페이지(www.oakvalley.co.kr)에서는 가족 사진 콘테스트가 열리는데 심사를 통해 2011/2012 시즌 오크밸리 스키장 시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오크밸리는 정규 및 퍼블릭 골프장외에 스키장, 골프아카데미, 헬스장, 수영장, 테니스코트, 뷰티헬스, 잔디축구장,MTB를 탈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