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IOC위원 "평창 유치 위해 최선 다할것"

입력 2011-07-05 07:01수정 2011-07-05 07: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4일 오후 5시(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의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본부를 방문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선) 열심히 뛰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이날 사위인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제일모직 사장 등과 함께 평창유치위 본부가 차려진 리버사이드 호텔을 찾아 조양호 위원장과 악수를 나눈 뒤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에 대해 "그것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길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대통령까지 오셔서 저보다 더 많이 뛰고 계신다"며 "여기 와서 많은 사람들을 많났다. (처음) 왔을 때 하고 지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