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XX" 1박2일 욕설논란 일파만파…진실은?

입력 2011-07-04 15:29수정 2011-07-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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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선데이-1박2일' 영상 캡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돌연 욕설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전남 관매도 여행 두번째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디저트(수박)를 얻기 위한 아날로그 게임을 진행, '007빵'·'인디언밥'·'민방위 훈련'을 섞은 복잡한 게임을 진행했다.

방송중 이 과정에서 출연진인지 스태프인지 모를 "아~ 씨X"이라는 음성이 들렸다.

이어 밤샘촬영 중 강호동ㆍ엄태웅과 이수근ㆍ이승기로 편이 나눠 진행된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진행한 닭싸움에서 또다시 게임 도중 "씨XX"라는 소리가 들렸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작진에서 확인해보고 빠른 해명이 필요하다", "음.. 진짜 그렇게 들리는가? 난 잘 모르겠는데…", "가족끼리 기분좋게 방송을 보다가 순간 당황…욕한 것도 문제지만 왜 편집은 안하는지?", "밤샘 촬영의 후유증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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