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초·중학생의 글로벌 시민의식 제고와 더불어 에티켓 실천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9월 2일까지 글로벌 에티켓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EBS English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에티켓'을 주제로 실시된다.
현재 EBS English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글로벌 에티켓 - 교과서 보완 지도자료'의 수록내용을 활용한 UCC 및 포스터・표어를 제작, 초․중학생 및 학교부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 부문별 최우수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이 각각 수여되며 시상식은 9월 24일 개최된다.
선정된 작품은 글로벌에티켓 실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며 향후 전국의 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