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출신 가수 서지영, '가을의 신부' 된다

입력 2011-07-04 09:38수정 2011-07-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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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배우 서지영이 올 가을 웨딩마치를 올린다.

4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서지영은 올 가을 1년 가까이 교제해 온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 소식은 웨딩업체 측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은 이미 몇몇 웨딩 관계자들과 만나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웨딩 관련 업체들도 서지영의 결혼을 유치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지영의 측근도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했으며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남자친구에 반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지영은 지난 1998년 그룹 샵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2년 샵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 이후 '대물',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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