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 통해 서류접수 진행
SK C&C는 지속적인 대외사업 성장과 신성장·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사상 첫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SK C&C는 이번 하반기에만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총 63개 분야에서 200여명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경력공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된다.
SK C&C가 수시채용 형태의 경력사원 모집방식을 공개채용으로 바꾼 것은 대규모 공개모집을 통해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역량 있는 인재들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응시 접수는 오는 7월 13일까지 SK C&C 채용 홈페이지 (http://recruit.skcc.co.kr)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 ‘SK종합적성검사(필기시험)’, ‘직무 및 인성 면접’의 전형을 거쳐 8월 8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공공/금융 △인프라 △텔레콤/제조 △SW공학/컨설팅 △신규사업 △경영지원 및 글로벌 등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직무경험이 요구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한편 SK C&C는 신입사원 공채,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채용 등 다양한 인재 채용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며,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전년대비 두 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