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1일 신개념 러닝화 ‘리얼플렉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얼플렉스’는 초유연성과 경량성으로 맨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보호성을 더해 편안함의 3박자를 갖췄다.
76개의 최첨단 센서로 된 ‘리얼플렉스’ 아웃솔(슈즈의 밑창)이 발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갑피가 발 등의 움직임까지 최대한 자연스럽게 유도해 맨발의 러닝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유연성과 경량성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센서 앞부분은 착지 시 미끄럼을 방지해주며 가운데 부분은 불균형한 지면에 닿을 때 발을 보호하기 위해 접히는 역할을 한다. 가장 뒤쪽의 센서는 두껍게 보강되어 미끄러지지 않고 정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리얼플렉스’는 발바닥의 세로뿐만 아니라 가로로도 유연성이 확장돼 기존의 러닝화보다 상승된 초유연성을 제공하며 3D 울트라폼으로 신발의 바닥이 발을 보호하고, 가벼운 착화감이 발에 편안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