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최근 한 언론사가 한국영상학회연합(UVA) 소속 대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펼친 결과 'MT에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로는 32.01%의 지지율로 김재원이 차지했다.
김재원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친형처럼 믿고 따르던 준하에게 배신을 당하는 등 마음의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청각장애인 차동주 역을 맡고 있다. 김재원 특유의 뽀얀 피부와 큰 눈망울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김재원의 뒤는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었다. 박유천은 20.13%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하며 배려깊은 이미지가 다시 한번 부각 됐다. 현재 그는 MBC 월화 드라마 '미스리플리'를 통해 사려깊고 다정다감한 남성 이미지를 구축중이다.
3위는 18.48%의 지지율을 보인 윤계상이 올랐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TV '최고의 사랑'에서 윤필주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여주인공 공효진이 슬프고 힘들 때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 뒤를 이어서는 강지환이 14.85%로 4위를, 이민호가 9.90%로 5위를, 최다니엘이 4.62%로 6위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