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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는 1일 옥주현의 FM 가요광장에 출연해 ‘나는 가수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진행자 옥주현이 “‘나가수’에 출연해 인기가 높아졌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김범수는 “내가 제일 큰 수혜자였던 것 같다. 이제 홀가분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아무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답했다.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김범수의 탈락을 예상하면서도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을 들은 네티즌은 “김범수의 말에 왠지 모를 아쉬움이 묻어난다” , “만약 탈락했다면 ‘나는 가수다’는 무슨 재미로 봐야 하나” , “탈락을 암시한 것은 아니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가수’ 출연 멤버는 지난 27일 경연을 통해 한명의 탈락자를 가려냈고, 새 가수로는 김조한의 투입이 결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