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자살 시도

입력 2011-07-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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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프롬 파리 위드 러브' 스틸 컷.
영화 '어거스트 러시'의 남자 주인공으로 유명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34)가 약물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조나단은 자신의 집에서 다량의 약을 복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지인이 급히 응급처치를 했지만 그는 이를 30분 가까이 강력히 거부했고 경찰과 앰뷸런스가 출동해 런던 인근의 병원으로 옮겼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그는 지난 2007년 모친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큰 충격에 빠져 술에 의지해 왔으며 다행히 이번 자살 시도가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나단은 그동안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했으며 지난 한달 간 재활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다가 최근 퇴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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