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 리뉴얼 제품(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카페라떼’5종에 커피 자체를 시각화 한 패키지 디자인을 도입하고, 신선하게 볶은 원두를 바로 뽑아 커피의 풍미를 더욱 강화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출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4년여 만에 대대적인 패키지 변신. 컵 커피의 주요 소비층인 20대의 젊은 감성에 맞춰 커피 본연의 속성을 세련되고 심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각 커피 고유의 색감을 강조하고 우유와 각종 시럽이 만들어 내는 특유의 층을 제품 전면에 반영해, 마치 투명한 컵에 커피가 담긴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또한 제품 상단에 하트 무늬의 라떼 아트와 하얀 거품 위에 뿌려진 계피 가루, 초콜릿, 카라멜 시럽 등의 이미지를 삽입해, 커피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원두를 갈아 바로 추출해 컵에 담는 ‘뉴 스피디 프로세스’로 신선한 원두의 풍미를 살리고 특허 받은 고압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을 통해 더욱 깊고 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엄선한 최고급 브라질 원두 블렌딩 역시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마일드 카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시나몬 카푸치노, 초콜릿 카페모카, 아메리카노의 5가지 제품 각각의 특성에 맞는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