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일 음식료 업종에 대해 어닝시즌에 맞춘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판가인상효과가 본격화되고 하반기 투입원가 하락이 반영되기 때문에 7월 음식료업 지수는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2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실적호전 예상기업과 하반기 개선 가능한 종목군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내수시장점유율 회복과 수출담배 및 한국인삼공사의 공성장이 예상되는 KT&G와 영업 및 영업외수지 개선과 투자 신뢰성 회복이 예상되는 대상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