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SNBC 뉴스 영상 캡처
미국 현지 언론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젠슨 비치 해안에서 몸길이 약 7m로 추정되는 괴물 오징어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미국 괴물 오징어는 당일 어부 로비 벤츠와 폴 페로우락키스, 조 아사로에게 발견됐으며 포트 살레르노의 한 선착장으로 운반됐다.
로비 벤츠는 "물속에 떠다니는 커다란 물체를 발견하고 접근했다"며 "거기에 오징어 사체가 있어 보트에 실었다. 무게는 약 90kg 정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미국 괴물 오징어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달 일부 과학자들이 심해 생물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해저 소음과 관련 있다고 주장한 바 있어 사인을 놓고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