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래향
야래향은 가지과의 상관목(다른 물건에 의지해 기어오르는 성질의 관목)으로 모기를 쫓는 대표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야래향은 밤에만 꽃이 피며, 베란다에 놓아두어도 방 안까지 향이 들어올 정도로 향이 멀리 퍼진다.
처음 야래향의 향기를 맡아본 이들은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 무슨 향인지 찾아다니게 될 정도로, 향기를 즐기지 않는 이들도 호감을 갖는 은은한 향기로 밤에 기분 내기 좋은 식물로 전해진다.
특히 관리를 잘하면 6~10월까지 꽃을 볼 수 있어 여름에 키우기 좋은 식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