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이 실적 기대에 오름세다.
세아특수강은 3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신한투자ㆍ키움ㆍ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전일보다 1250원(3.17%)오른 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 국내 자동차업체 생산량이 전년대비 5.7% 증가한 865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자동차향 매출비중이 70%인 세아특수강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2010년 국내기준 44만톤 CAPA를 2011년 54만톤, 2014년에는 65만톤 수준까지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생산확대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 및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2014년까지 16만톤의 생산능력을 구축하며 가격 경쟁력 확보에 따른 납품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 4월 POSCO의 선재가격 인상에 따른 CHQ 선재업체들의 제품가격 인상이 반영됨에 따라 2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보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