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LG유플러스와 갤럭시플레이어에 인터넷전화기능을 적용한 '갤럭시070'을 7월 1일 출시한다.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기반의 집전화를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LGU+ 인터넷망을 쓰는 집전화다.
요금은 LGU+ 인터넷 전화와 같다.
갤럭시플레이어 단말기를 쓰기 때문에 사양은 그대로다.
갤럭시플레이어를 집전화로 이용한다는 단순한 발상이지만 단말기에 4.0인치 LCD 화면에 카메라가 달려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집전화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고, 게임이 가능하며 음악을 듣는 등 갤럭시플레이어를 이용한 기능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때문에 앞으로 집전화의 개념이 바뀌는 새로운 트랜드가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