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3' 스틸컷
영화 '트랜스포머3'이 흥행 돌풍이 거침없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에 따르면 전일 개봉한 '트랜스포머3'은 65만88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전에 열린 유료시사회를 포함한 수치다. '트랜스포머3'의 누적매출액은 66억539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트랜스포머3'는 점유율면에서도 88.9%로 나타나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눌렀다.
'트랜스포머3'가 전작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흥행 성적(743만7602명)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면 '트랜스포머3' 개봉 전까지 선두를 달리던 '써니'는 상영관이 400여개에서 200여개로 반토막이 났으며 점유율도 4.7%로 저조했다.
다만 지난달 4일이래 587만8083명의 관객을 모아 600만을 돌파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