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회장님 폰' 영향? 소폭 상승

입력 2011-06-29 11:10수정 2011-06-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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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3거래일만에 소폭 반등했다.

29일 오전 11시2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대비 0.73%(600원) 오른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트레이드 증권은 LG전자가 올해 3분기 '회장님 폰'이라는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을 출시, 위기 극복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오세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구본준 부회장 체제 이후 '회장님폰'이라 불리며 애플과 삼성전자를 능가하는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을 오는 3분기 출시해 위기극복을 시도할 것"이라며 "기존 스마트폰의 OS 업그레이드를 실시 할 예정이기 때문에 사후 관리서비스 개념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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