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호남석유는 2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키움ㆍ한화ㆍNH증권 등을 통해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일보다 1만1500원(3.05%) 상승한 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같은 날 호남석유에 대해 “최근 화학품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MEG와 부타디엔의 국제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3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지속성장에 필요한 기업인수(M&A)와 활발한 설비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고점 대비 최근 약 18.3% 하락한 주가수익비율(PER) 8.5배는 여전히 밸류에이션(valuation)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